"게이트볼부터 마을 연회까지 한곳에서" 양평군, 강하면에 30억 투입 체육관 건립

2026-04-22 11:12

2026년 9월 준공 목표

경기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강하면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다목적체육관(게이트볼장) 신축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양평군은 지난 21일 강하면 현장에서 착공식을 열고 2026년 9월 준공을 향한 첫 삽을 떴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도·군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및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축하의 뜻을 나눴다.

식전 사물놀이 공연으로 흥을 돋운 착공식은 경과 보고와 명예감독관 위촉, 기념 시삽 순으로 진행되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다짐했다.

이번 신축 사업은 노후화와 저지대 입지로 인해 상습적인 침수 피해를 겪어온 기존 게이트볼장을 철거하고, 그 부지에 현대적인 실내 체육시설과 연회 공간을 결합한 다목적체육관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새롭게 들어설 체육관은 지상 1층, 연면적 873.6㎡ 규모로 지어진다. 내부에는 국제 규격에 맞춘 게이트볼장(20m×15m)은 물론, 사무실, 주방, 화장실 등 주민 편의를 위한 각종 부대시설이 들어선다.

특히 비가 오거나 눈이 오는 날씨에도 주민들이 전천후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사업비는 한강수계기금 24억 2,000만 원과 군비 5억 8,000만 원을 합쳐 총 30억 원이 투입된다. 양평군은 2026년 9월 내 완공을 목표로 공사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강하면 다목적체육관(게이트볼장)이 조성되면 다목적 실내공간을 활용해 주민들의 생활체육은 물론 연회시설로도 다양하게 활용돼 지역주민의 문화·체육 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명덕 강하면장은 “안전하고 튼튼한 시공으로 강하면 다목적체육관(게이트볼장)이 2026년 9월 내 준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home 이상열 기자 sylee@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