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방미 중 밴스 부통령 만나려 백악관 갔으나 회의로 불발”

2026-04-22 10:58

22일 장동혁 대표 측 김대식 의원이 전한 내용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자료 사진. 장동혁 대표가 최근 미국 방문 때 밴스 미국 부통령과 만나기 위해 미국 백악관까지 들어갔지만 결국 회동이 성사되지 못했다고 장 대표 측이 22일 밝혔다. 당 대표 특보단장으로 장 대표의 방미 일정을 준비했던 김대식 의원은 22일 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에 출연해 '백악관에 왜 들어갔겠느냐. 부통령을 만나려고…'라며 이렇게 전했다. / 뉴스1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자료 사진. 장동혁 대표가 최근 미국 방문 때 밴스 미국 부통령과 만나기 위해 미국 백악관까지 들어갔지만 결국 회동이 성사되지 못했다고 장 대표 측이 22일 밝혔다. 당 대표 특보단장으로 장 대표의 방미 일정을 준비했던 김대식 의원은 22일 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에 출연해 "백악관에 왜 들어갔겠느냐. 부통령을 만나려고…"라며 이렇게 전했다. / 뉴스1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최근 미국 방문 때 밴스 미국 부통령과 만나기 위해 미국 백악관까지 들어갔지만 결국 회동이 성사되지 못했다고 장 대표 측이 22일 밝혔다.

당 대표 특보단장으로 장동혁 대표의 방미 일정을 준비했던 김대식 의원은 22일 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에 출연해 "백악관에 왜 들어갔겠느냐. 부통령을 만나려고…"라며 이렇게 전했다.

장동혁 측 "백악관에 왜 들어갔겠느냐. 부통령을 만나려고…"

김대식 의원은 "우리가 마침 들어간 시간에 트럼프 대통령이 긴급회의를 소집했다. 그때 회의를 소집하는데 어떻게 만나겠느냐"라고 말했다.

김대식 의원은 '좀 기다렸다 만나고 오지 그랬느냐?'라는 질문에는 "기다렸죠. (미국 국무부) 차관보 중에 선임 한 분을 만나 브리핑을 들었는데 그 시간까지 회의가 안 끝난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막무가내로 기다릴 수 없어서 국무부로 (장소를) 옮겨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을 만나야겠다고 했는데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회의가 길어져 실질적으로 못 만나고 왔다"라고 했다.

또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넘버3를 만났고 명함을 가지고 있지만 이름을 밝히지 말라고 했다. 국제적 약속이라 밝힐 수 없다는 걸 이해해달라"라고 덧붙였다.

김대식 의원은 장동혁 대표가 미국 워싱턴DC 현지에서 김민수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촬영한 사진을 놓고 "해외 화보 촬영하러 갔느냐"라는 비판이 나온 것에 대한 것에 대해서는 "일정을 계획한 입장에서 굉장히 속상하고 마음 아프다"라며 "이미지 메이킹에서 조금 우리가 실패했다"라고 말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자료 사진. 장동혁 대표가 최근 미국 방문 때 밴스 미국 부통령과 만나기 위해 미국 백악관까지 들어갔지만 결국 회동이 성사되지 못했다고 장 대표 측이 22일 밝혔다. 당 대표 특보단장으로 장 대표의 방미 일정을 준비했던 김대식 의원은 22일 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에 출연해 '백악관에 왜 들어갔겠느냐. 부통령을 만나려고…'라며 이렇게 전했다. / 뉴스1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자료 사진. 장동혁 대표가 최근 미국 방문 때 밴스 미국 부통령과 만나기 위해 미국 백악관까지 들어갔지만 결국 회동이 성사되지 못했다고 장 대표 측이 22일 밝혔다. 당 대표 특보단장으로 장 대표의 방미 일정을 준비했던 김대식 의원은 22일 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에 출연해 "백악관에 왜 들어갔겠느냐. 부통령을 만나려고…"라며 이렇게 전했다. / 뉴스1

부산 사상이 지역구인 김대식 의원은 국민의힘에서 제명된 한동훈 전 대표가 이번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부산 북갑에 후보를 내지 않는 방안을 건의할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는 "부산에서 보수가 분열하면 절대 이길 수 없다"라며 여지를 남겼다.

김대식 의원은 장동혁 대표가 고꾸라진 국민의힘 지지율의 책임을 져야 한다는 일각의 요구에는 "국민 눈높이 면에서 장 대표가 굉장히 부족한 면이 있다"라면서도 "대표로 뽑아놓은 이상 대표를 돕는 것도 당원의 도리"라고 말했다.

(미국 부통령)

미국 부통령은 미국 행정부에서 대통령 다음으로 높은 지위를 가진 공직자로, 헌법에 따라 대통령을 보좌하고 대통령 유고 시 권한을 승계하는 역할을 맡는다.

미국 부통령은 대통령과 함께 선거를 통해 선출되며 임기는 대통령과 동일하게 4년이다. 평상시에는 행정부 업무를 지원하거나 특정 정책 분야를 맡아 활동하며 미국 상원의 의장으로서 상원 회의를 주재하고 표결이 동수일 경우 결정권을 행사하는 권한도 가진다.

미국 부통령은 또한 대통령이 직무를 수행할 수 없을 때에는 헌법 규정에 따라 대통령직을 승계해 국가 운영의 연속성을 유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