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키트리 대전=장윤아 기자] 대전 동구는 경로당 어르신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키오스크 및 AI 활용 교육’을 본격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경로당 40곳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진행된다. 상·하반기 각 20곳씩 나눠 순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우송정보대학 RISE사업단이 교육을 맡아 교수와 학생들이 직접 경로당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회당 약 2시간 동안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수업으로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식당·병원·기차표 예약 등 키오스크 사용법과 ChatGPT, Gemini 등 생성형 AI 앱 활용법 등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디지털 기술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박희조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디지털 환경 적응과 일상 편의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세대 간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어르신들의 변화된 생활 환경과 복지 수요를 반영한 ‘스마트사랑방’ 3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줌(Zoom) 기반 원격 프로그램을 통해 요가, 웃음 치료,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