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진북동 417-47번지 일대에 지하 2층, 지상 20층 10개 동 규모로 건립되는 골드클래스 시그니처가 10일 입주자 모집 공고를 공개하며 총 654세대 중 341세대에 대한 일반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비규제 지역 민간택지에 공급되는 이번 단지는 분양가상한제 미적용 주택으로 실거주 의무가 없고 계약금 완납 후 전매가 가능한 데다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입주지정기간 개시일 전일까지)이 제공되어 지역 내외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공급 물량은 전용면적별로 39㎡A 17세대, 39㎡B 17세대, 59㎡ 131세대, 84㎡A 34세대, 84㎡B 78세대, 84㎡C 27세대, 121㎡ 37세대로 구성된다. 전체 일반분양 341세대 중 162세대는 기관추천, 다자녀가구, 신혼부부, 노부모 부양, 생애 최초 등 특별 공급 물량으로 배정되어 다양한 계층의 내 집 마련 기회를 넓혔다. 입주는 2029년 3월로 예정되어 있다.
분양가는 층별, 타입별로 차등 적용된다. 전용 39㎡A 기준 10층 이상은 1억 9432만 원, 전용 59㎡ 10층 이상은 3억 7840만 원에 책정됐다.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의 경우 84A 타입 4층이 5억 3566만 원, 84B 타입 10층 이상이 5억 5301만 원, 84C 타입 10층 이상이 5억 3572만 원이다. 대형 평형인 121㎡ 타입은 5~6층 기준 7억 9981만 원으로 공급된다. 분양 대금은 계약 시 1000만 원을 우선 납부한 후 30일 이내에 나머지 계약금 10%를 채우는 방식이며 중도금 60%, 잔금 30%로 나뉘어 진행된다.

청약 자격은 모집 공고일 현재 전주시에 거주하거나 전북특별자치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가능하다. 경쟁 발생 시에는 전주시에서 1년 이상 계속 거주(2025.04.10. 이전부터 거주)한 자가 우선권을 가진다. 일반공급 1순위 자격은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경과 및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해야 하며 전용 85㎡ 이하 주택은 가점제 40%, 추첨제 60%가 적용되고 85㎡ 초과 주택은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이번 청약에서는 가점제 신청 시 배우자의 청약통장 가입 기간 점수를 최대 3점까지 합산할 수 있는 개정 규칙이 적용된다.
청약 일정은 20일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21일 일반 공급 1순위, 22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모든 접수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한 인터넷 청약이 원칙이다. 당첨자 발표는 28일이며 5월 1일부터 6일까지 6일간 견본주택에서 자격 확인을 위한 서류 접수를 진행한다. 정당 계약은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체결된다.
계약자들을 위한 금융 혜택도 눈에 띈다. 사업 주체는 중도금 60%에 대해 조건부 무이자 대출을 알선하며 이는 입주 지정기간 개시일 전일까지 발생하는 이자를 사업주체가 대납하는 방식이다. 다만 입주 지정기간 내에 잔금을 완납하지 않거나 계약자가 허위 사실 유포 등으로 사업에 지장을 주는 경우 등에는 혜택이 취소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또한 6억 원 이상 주택 매매 계약 시에는 자금조달계획 및 입주계획서 신고가 의무화되므로 관련 서류 준비가 필요하다.
단지 내에는 휘트니스 센터, 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돌봄센터, 어린이집 등 풍부한 부대 복리시설이 마련되어 입주민의 주거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금암동 470-11번지에 위치하며 유상 옵션으로 시스템 에어컨, 거실 조명 패키지, 빌트인 냉장고, 세라믹 타일 아트월 등을 선택하여 세대 내부를 고급화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