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의 꿈, 함평에서 이루세요” …함평군, 전남도 ‘새뜰하우스’ 공모 최종 선정

2026-04-21 18:29

25억 투입해 해보면 산내리에 단지형 주거시설 10호 조성… 안정적 정착 돕는다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남 함평군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맞춤형 주거단지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함평군은 전라남도가 주관한 ‘새뜰하우스(단지형)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촌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귀농귀촌인의 초기 주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되는 시책이다.

◆ 생활 인프라·자연환경 두루 갖춘 최적의 입지

함평군은 지난 3월부터 진행된 치열한 공모 절차에서 우수한 입지 조건과 사업계획의 타당성, 정착 지원 모델의 경쟁력 등을 두루 높이 평가받았다.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해보면 산내리 농토피아 전원주택 단지 내 부지는 지방도 및 군도와 인접해 교통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또한 면사무소, 보건지소, 학교, 병원 등 주요 생활 인프라가 차량 10분 이내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모악산 자락의 수려한 자연환경까지 갖춰 전원생활과 여가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 총 25억 원 투입… 내년까지 10호 조성 및 입주 완료

군은 이번 공모 선정을 발판 삼아 총사업비 약 25억 원을 투입해 귀농귀촌인을 위한 쾌적한 단지형 주거시설 10호를 조성할 계획이다. 내년까지 모든 조성 사업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입주자 모집에 나설 방침이다.

◆ 지역 공동체 활력 제고 및 생활인구 유입 ‘기대’

함평군은 이번 새뜰하우스 조성이 귀농귀촌인들의 초기 주거 부담을 크게 완화하고, 나아가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생활인구 유입 확대에 든든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함평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귀농귀촌인에게는 안정적인 주거 기반을 제공하고, 지역에는 지속 가능한 농촌 정착 모델을 구축하는 성공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촌 정주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