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남부대학교(총장 조준범)가 대학의 자원을 지역사회와 나누며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뜻깊은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남부대는 지난 16일 2026년 RISE 사업(Ⅳ-① 대학-지역사회 자원 공유 커뮤니버시티)의 일환으로 기획된 ‘자전거 안전교육 및 지역 연계 투어 프로그램’ 1회차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 학생과 주민이 함께 달린 5시간의 ‘소통 페달’
‘대자보마을 영산강 자전거 투어링 프로그램’이라는 부제로 진행된 이번 첫 행사에는 남부대 재학생과 지역 주민 등 총 40명이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참가자들은 남부대학교에서 출발해 담양 영산강에 이르는 긴 구간을 5시간에 걸쳐 함께 완주하며, 세대를 뛰어넘는 활발한 소통과 끈끈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 건강 챙기고 환경 지키는 일석이조 상생 모델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레저 활동을 넘어, 대학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과 주민이 함께 자전거를 배우고 이동하는 과정에서 공동체 유대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참여자들의 신체적·정서적 건강 증진과 친환경 생활 문화 확산이라는 다방면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핵심 목표로 삼고 있다.
◆ 오는 10월까지 총 10회 운영… 상생 릴레이 이어간다
행사를 주관한 민범일 남부대학교 RISE사업단 부단장은 “자전거 투어 프로그램은 대학의 자원이 지역과 직접 연결되는 살아있는 현장”이라며,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달리는 이 작은 출발이 대학과 지역이 진정으로 상생하는 커뮤니버시티의 튼튼한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남부대의 이번 투어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이어지며, 총 150여 명의 재학생과 지역민이 참여해 영산강 및 황룡강 일대를 누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