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손길로 전하는 온기”… 광주여대 미용과학과, 실버타운 핸드 마사지 재능기부

2026-04-21 12:29

‘스킨토피아’ 동아리 학생들 참여… 전공 기술 활용해 어르신과 소통 및 실무 역량 강화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미용과학과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광주여대 미용과학과는 20일 전공 동아리인 ‘스킨토피아(SKIN TOPIA)’ 활동의 일환으로 효덕실버타운을 방문해 입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핸드 마사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 광주여대
광주여대 미용과학과는 20일 전공 동아리인 ‘스킨토피아(SKIN TOPIA)’ 활동의 일환으로 효덕실버타운을 방문해 입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핸드 마사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 광주여대

광주여대 미용과학과는 20일 전공 동아리인 ‘스킨토피아(SKIN TOPIA)’ 활동의 일환으로 효덕실버타운을 방문해 입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핸드 마사지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 전공 지식 현장 적용하며 맞춤형 소통 역량 '쑥쑥'

이번 재능기부 활동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전문적인 피부관리 기술을 실제 현장에 적용해 보고,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교류를 통해 전공에 대한 이해도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에는 백원진 교수의 지도 아래 양한슬, 전지애, 박채원, 김규리 등 4명의 동아리 학생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어르신들의 피부 상태를 세심하게 고려한 맞춤형 마사지 기법을 선보였으며, 마사지를 진행하는 동안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며 현장 대응 역량과 소통 능력을 함께 키웠다.

◆ “전공 살린 봉사라 더 뜻깊어… 실무 경험 꾸준히 늘릴 것”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직접 정성껏 핸드 마사지를 해드리며 어르신들과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가슴 뭉클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무엇보다 나의 전공을 살린 활동이라 더욱 보람찼고 앞으로도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를 지도한 미용과학과 백원진 교수는 “학생들이 강의실에서 배운 기술을 현장에서 직접 활용하며 값진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실무 경험을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현장 연계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