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달빛 야외도서관, 2700여 명 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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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공연·체험 등 문화행사 호응

달빛 야외도서관은 도심 속 야외 공간에서 책과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동구 대표 야간 독서 문화 행사다. 방문객들은 조명과 빈백, 텐트 등이 마련된 공간에서 자유롭게 책을 읽으며 봄밤의 정취를 즐겼다.
올해 행사는 ‘낭만을 읽다, 쉼이 되다’를 주제로 독서와 문화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꾸며졌다. 가족 단위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버블매직쇼와 캔들 클래식 공연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끌었다.
맞춤형 도서 추천 ‘달빛약국’, 재활용 컵을 활용한 봄꽃 나눔 ‘달빛텃밭’, 달빛책나눔, 지역 대학 연계 체험부스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박희조 구청장은 “책과 문화, 휴식이 어우러진 대표 야간 독서 문화 행사”라며 “주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