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키트리 대전=장윤아 기자] 대전 중구는 지역 내 공공사업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도시공간지도’를 구축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도시공간지도는 도시정비사업과 기반 시설 공사 등 부서별로 흩어져 있던 공공사업 정보를 지도 기반으로 통합·시각화한 플랫폼이다. 주민 누구나 위치 중심으로 사업 현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시스템은 도시계획과와 정책개발실 빅데이터팀이 협업해 제작했다. 도시정비사업과 도로·하수 등 공공 인프라, 공원 조성, 공공청사 및 경로당 개보수, 복지·문화 사업 등 8개 부서 102개 사업 정보를 담았다.
지도에는 사업별 위치와 면적, 추진 단계, 사업 기간 등 주요 정보도 함께 제공해 주민 이해도를 높였다.
이용자는 인터넷에서 ‘대전 안전중구 플랫폼’을 검색한 뒤 ‘편의시설’ 메뉴의 ‘도시계획 사업 현황’을 선택하면 된다. 모바일 환경에도 최적화돼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공공사업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주민 문의를 줄이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데이터 최신화와 정보 확대 등 기능 개선도 추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도시공간지도 구축으로 공공사업 정보를 쉽고 투명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주민이 체감하는 데이터 기반 행정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