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문피아, 총상금 3억8000만원 웹소설 공모전 개최…“차세대 창작자 발굴”

2026-04-20 15:57

네이버웹툰·문피아 '지상최대 웹소설 공모전' 개최

네이버웹툰과 문피아가 차세대 웹소설 창작자 발굴을 위한 ‘2026 지상최대 웹소설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국내 웹소설 생태계 확장과 신인 및 기성 작가의 데뷔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업계 최대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무협 특별상 신설…상금 및 수상 규모 확대

'2026 지상최대 웹소설 공모전' 개최 이미지 / 네이버웹툰
'2026 지상최대 웹소설 공모전' 개최 이미지 / 네이버웹툰
올해 공모전의 가장 큰 특징은 ‘무협 특별상’의 신설이다. 이를 통해 전체 상금 규모는 지난해 3억 3000만 원에서 3억 8000만 원으로 증액됐다. 무협 특별상은 장르적 가치를 계승하거나 현대적 변주를 시도한 작품을 최대 5편 선정해 각 1,000만 원을 수여한다. 전체 수상 규모 또한 지난해 34편에서 올해 최대 39편으로 확대됐다.

모집 분야는 ▲판타지 ▲무협 ▲현대물 ▲스포츠 ▲대체역사 등이며, 19세 미만 이용 불가 작품을 제외한 모든 웹소설이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5월 13일부터 6월 21일까지 진행되며, 최종 수상작은 심사를 거쳐 7월 22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웹툰화 및 영상화 등 강력한 IP 특전 제공

수상작에게는 파격적인 혜택이 주어진다. 대상(1억 원, 1작품)과 최우수상(3,000만 원, 3작품) 수상작은 네이버웹툰 정식 연재 및 웹툰 제작 기회를 보장받는다.

모든 수상작은 문피아 선공개 후 네이버시리즈 유통 및 프로모션 지원을 받게 되며, 영상화 등 OSMU(One Source Multi Use) 우선 검토 대상에 이름을 올린다. 이는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과 같은 대형 IP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전망이다.

문피아 손제호 대표는 “웹소설 창작자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무대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특히 올해 신설된 ‘무협 특별상’을 통해 정통과 퓨전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수작들이 발굴되어 무협 장르의 저변이 넓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네이버웹소설 총괄 정영석 리더는 “‘재벌집 막내아들’, ‘전지적 독자 시점’ 등 문피아와 네이버웹툰이 발굴한 여러 웹소설이 웹툰, 드라마, 영화로 제작되며 IP의 강력한 잠재력을 증명했다”며 “자신만의 독창적인 세계관을 가진 우수한 창작자들이 많이 지원해 웹소설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네이버웹툰은 투고 2주 만에 결과를 받아볼 수 있는 신작 웹툰 발굴 시스템 ‘2026 연재직행열차’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연재직행열차는 연재 확정까지의 과정을 단축해 예비 창작자의 부담을 줄이고, 다양한 장르의 작품 발굴과 창작자 등단 기회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문피아 역시 창작지원 프로그램 ‘지상최대 캐스팅’을 운영 중이다. 매달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작품 중 최소 4작품을 선정해, 연재 시작부터 완결 후까지 단독 프로모션을 지원하는 '캐스팅 프로모션 패키지'와 작품 웹툰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2026 지상최대 웹소설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문피아와 네이버웹소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ome 배민지 기자 mjb0719@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