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군정 실행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조직 체질 개선’에 나섰다.

양평군은 지난 17일 전진선 군수를 비롯한 주요 간부진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양평군 조직진단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전 부서를 대상으로 한 심층 진단에 돌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하반기 출범을 앞둔 민선 9기의 군정 비전과 핵심 정책을 뒷받침할 최적의 조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조치다.
단순히 부서를 통폐합하는 차원을 넘어, 의회사무과를 포함한 전 부서의 직무·인력 운영 현황과 조직 구조를 객관적이고 전문적으로 분석해 행정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다.
총 7,2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번 연구는 오는 8월까지 약 150일간 진행된다.
전문 용역업체는 부서 인터뷰와 업무량 분석을 통해 적정 인력을 산출하고, 기능 재설계를 통한 중장기 조직 운영 전략을 도출할 계획이다.

특히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질적인 조직 개선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조직진단은 단순한 조직개편을 넘어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군정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현장의 목소리와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충분히 반영돼 실질적인 조직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양평군은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인터뷰와 업무량·직무 분석 등을 통해 적정 인력을 산출하고 기능 재설계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중장기 조직 운영 전략을 수립하고 조직개편에 반영해 정책 실행력 강화와 행정 효율성 제고에 힘쓸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