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2.5km 한탄강 주상절리길 '댕댕 트레킹' 참가자 모집

2026-04-20 10:44

유네스코 지질공원서 즐기는 펫 투어

경기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세계적인 자연 경관인 한탄강을 배경으로 반려견과 함께 걷는 특별한 관광 콘텐츠를 선보인다.

포천시청 청사
포천시청 청사

포천시는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 조성 사업의 핵심 프로그램인 ‘한탄강 댕댕 트레킹’의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내달 2일 열리는 이번 행사는 반려견과 견주가 한탄강의 절경을 감상하며 교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한탄강 생태경관단지를 출발해 비둘기낭 폭포를 돌아오는 왕복 2.5km 구간을 걷게 된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주상절리길의 비경이 트레킹 코스에 포함돼 반려인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국내 최고의 반려동물 행동 전문가로 꼽히는 이웅종 소장이 동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소장은 현장에서 반려견 동반 활동 시 필수적인 에티켓(펫티켓)과 안전 관리 요령을 직접 교육하며 건강한 반려 문화 정착을 도울 예정이다.

포천시는 행사에 앞서 안전 수칙 교육을 철저히 실시하고, 이번 트레킹을 기점으로 반려동물 동반 관광객을 위한 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한다는 구상이다.

참가 신청은 ‘포천 펫스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home 이상열 기자 sylee@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