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절기 '곡우' 충남권 오전에 약한 비...황사비 주의

2026-04-20 09:52

5mm 미만 비 그치면 기온 떨어져...건조·강풍 겹쳐 산불 위험

곡우(穀雨)인 20일 충남권에 약한 봄비가 내리는 가운데 황사가 섞일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사진=김지연 기자
곡우(穀雨)인 20일 충남권에 약한 봄비가 내리는 가운데 황사가 섞일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사진=김지연 기자

[위키트리 대전=김지연 기자] 봄비가 내려 온갖 곡식을 기름지게 한다는 절기 곡우(穀雨)인 20일 대전·세종·충남 지역에는 아침부터 낮 사이 약한 비가 내리며 봄기운을 더할 전망이다.

대전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오후 사이 충남 일부 지역에 간헐적으로 비가 예상되며 강수량은 5mm 미만으로 많지 않겠다.

특히 이번 비는 이달 18일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섞여 내릴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공주 20도, 논산·천안·부여 19도, 계룡·금산·아산·예산 18도, 청양·홍성 17도, 서산·당진·서천 16도, 보령 15도, 태안 14도 등이다.

다만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내일(21일) 아침 기온은 대전 4도, 세종홍성 3도 등 1~5도까지 떨어지겠다.

또 대기가 건조하고 강풍까지 더하면서 산불 위험도 커지고 있어 야외 활동 시 화기 관리도 유의해야 한다.

home 김지연 기자 jyed365@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