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5000원짜리 신상 전자기기, 과연 쓸 만한가?…전문가가 직접 써 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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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원 다이소 전자제품, 정말 쓸만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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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스피커의 습격, TWS 연동부터 LED 감성까지


전파연구원 검색 결과, 해당 제품들의 제조사는 글로벌 맥스로 확인됐으며, 이 업체는 주연테크, 앱코 등에 납품하거나 에이서, HP, 레노버 등 글로벌 기업과 협력한 이력이 있는 곳으로 파악됐다.

가장 먼저 살펴본 패브릭 블루투스 스피커는 C타입 충전을 지원하며 두 기기를 연결해 스테레오 사운드를 내는 TWS 기능을 갖췄다. 5000원이라는 가격 대비 외관 퀄리티는 괜찮으나, 볼륨을 높이면 소리가 깨지고 저음이 빈약하다는 평가다. 잇섭은 이 제품을 제대로 쓰려면 반드시 두 개를 사서 TWS로 연결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테스트한 LED 블루투스 스피커는 패브릭 모델보다 출력이 크고 저음의 울림이 더 확실하게 느껴져 단일 제품 구매 시 더 나은 선택지로 꼽혔다. 다만 내장 마이크를 통한 통화 품질은 실사용하기 어려운 수준이다.
PC용 LED 유선 사운드바는 전원을 연결했을 때 심한 잡음이 발생하는 문제가 있었다. 보조 배터리로 전원을 공급하자 잡음은 사라졌으나, 전반적인 음질이 좋지 않고 LED 광량도 낮아 추천하기 어렵다는 결론이 내려졌다.
반전의 버티컬 마우스와 아쉬움 남긴 키보드 라인업

마우스와 키보드 부문에서는 희비가 엇갈렸다. 저소음 무선 버티컬 마우스는 블루투스 기능 없이 전용 수신기(동글)로만 연결 가능하며 800에서 1600까지 3단계 DPI 조절이 가능하다. 윈도우 환경에서는 앞으로 가기, 뒤로 가기 버튼이 정상 작동하며 왼쪽과 오른쪽 클릭 소음이 매우 적어 가격 대비 성능이 뛰어난 제품으로 선정됐다. 잇섭은 리뷰한 제품 중 이 마우스를 1위로 꼽았다.

반면 키보드 제품군은 아쉬움을 남겼다. 투톤 USB 키보드는 마감이 미흡하고 키감이 저렴해 급할 때만 사용하는 용도로 평가됐다. 블루투스 키보드는 디자인과 휴대성은 좋으나 키 크기가 일반 키보드보다 훨씬 작아 오타가 잦고 장시간 작업에는 부적합하다는 분석이다. 잇섭은 차라리 돈을 더 주고 로지텍 K380 같은 검증된 제품을 사는 것이 낫다고 조언했다.
싼 게 비지떡? 급할 때만 찾는 ‘가성비 소모품’의 한계

최종적으로 잇섭은 다이소 전자제품에 대해 "밖에서 급하게 필요할 때 싼 맛에 쓰기에는 괜찮지만, 본격적인 사용을 위해 구매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고 정리했다. 전자제품 역시 '싼 게 비지떡'이라는 말을 실감케 하는 결과였으며, 마우스와 LED 스피커 정도가 그나마 5000원 이상의 가치를 하는 것으로 이뤄졌다.
5000원의 미학? 누리꾼들이 말하는 초저가 제품의 존재 이유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성능에 대한 냉철한 분석 속에서도 '5000원'이라는 가격이 지닌 독보적인 상징성을 인정하는 목소리가 지배적이었다. 일부 누리꾼들은 "아무리 어쩌고 저쩌고 해도 5000원이라는 가격은 인정해야 한다", "오천원에 나와준 것만으로도 대단하고 누군가는 유용하게 쓰여질 거라 생각이 들어요. 다이소 참 감사합니다" 등 후기를 남겼다.
일부 사용자들은 "급한 불을 끌 때 다이소만한 대안이 없다"며 위기 상황에서의 실용성을 높게 평가했다. 또한 "버티컬 마우스를 본격적으로 쓰기 전 체험용으로 적당하다"는 의견처럼 새로운 장비에 입문하기 위한 '가성비 교두보'로서의 가치도 주목받았다.
특히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에게는 최고의 선택지라는 감사 인사와 함께, 앞으로도 저렴하고 좋은 제품이 지속적으로 출시되길 바라는 응원의 메시지가 이어졌다. 실제 제품을 구매해 만족스럽게 사용 중인 실사용자들의 긍정적인 후기도 다수 확인됐다.
실패 없는 전자기기 구매를 위한 5가지 핵심 체크리스트!

전자기기를 구매할 때 단순히 가격이나 브랜드에 의존하기보다 실질적인 기술 지표를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2026년 현재 전자기기 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오랫동안 만족하며 쓸 제품을 고르는 5가지 핵심 팁을 정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