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1,500만 반려인 시대,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반려동물 산업을 이끌어갈 최정예 실무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 대학과 관련 산업계의 핵심 기관이 굳건한 손을 맞잡았다.
◆ 학계와 산업계의 만남, 펫 산업 선도할 '드림팀' 뜬다
동신대학교는 최근 교내 대정도서관 누리실에서 대한민국 반려동물 문화를 선도하는 (사)한국애견연맹(연맹장 전월남)과 '반려동물 산업 발전 및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전격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동신대가 보유한 우수한 교육 인프라와 한국애견연맹의 생생한 현장 노하우를 결합해 차원이 다른 펫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 미용·훈련·펫푸드… 100% 현장 밀착형 실무 교육 가동
이번 동맹을 기점으로 동신대 반려동물학과는 특성화 분야인 ▲반려견 행동 교정 및 훈련 ▲최신 애견 미용 ▲맞춤형 펫푸드 등의 핵심 커리큘럼을 한층 고도화한다. 책상 앞 이론 교육을 과감히 탈피하고, 한국애견연맹의 공신력 있는 자격증 체계와 방대한 산업 실무 네트워크를 교육 현장에 직접 접목시켜 졸업과 동시에 현장에 투입할 수 있는 '준비된 스페셜리스트'를 배출하겠다는 포부다.
◆ "K-펫 산업 미래 밝힐 인재 양성의 요람 될 것"
양 기관의 수장들도 벅찬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송경용 동신대 대외협력부총장은 "한국애견연맹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동신대가 대한민국 반려동물 산업을 짊어질 실무 인재의 든든한 요람으로 우뚝 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에 전월남 한국애견연맹장 역시 "뛰어난 인재 풀을 갖춘 동신대와 함께 펫 산업의 미래를 밝히게 되어 무척 기대되며, 다방면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 '강아지 대통령' 이웅종 효과… 호남권 펫 교육 거점 '우뚝'
이경동 반려동물학과장은 "재학생들이 훈련사, 미용사, 핸들러 등 세분화된 영역에서 압도적인 실무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회의 문을 활짝 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동신대 반려동물학과는 원조 '강아지 대통령'으로 불리는 이웅종 교수를 석좌교수로 전격 영입한 데 이어 대대적인 실습 시설 확충을 단행하며 명실상부 호남 지역을 대표하는 반려동물 교육의 메카로 무섭게 도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