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살릴 구원의 골든타임, 내 손에"… 김영완 동신대 예비 구조장교, 육군참모총장상 품다

2026-04-19 00:29

응급구조학과 3학년 김영완 씨, 탁월한 실무 능력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차세대 구급 리더' 입증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활약할 예비 응급구조사가 군 당국으로부터 그 탁월한 역량과 숭고한 희생정신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으며 지역 사회와 학원가의 뜨거운 귀감이 되고 있다.

동신대학교 응급구조학과 김영완
동신대학교 응급구조학과 김영완

◆ 최정예 '구급 전사'의 탄생, 육군 최고 표창 영예

동신대학교는 응급구조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김영완(23) 학생이 미래 응급의료 분야를 이끌어갈 독보적인 우수 인재로 선정되어 육군참모총장 표창을 거머쥐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단순한 학업 우수자를 넘어, 각종 재난과 위기 상황에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기꺼이 헌신할 수 있는 준비된 참의료인을 발굴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 실력에 인성까지 장착한 '완성형' 예비 구조사

김 씨의 수상 배경에는 철저한 자기 관리와 피나는 훈련이 자리 잡고 있다. 평소 타의 모범이 되는 바른 생활 태도는 물론이고, 1분 1초가 생사를 가르는 강도 높은 현장 실습에서 언제나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신속한 상황 판단력과 압도적인 대처 능력을 선보였다. 여기에 투철한 책임감과 남을 먼저 배려하는 헌신적인 봉사 정신까지 더해져 학과를 빛낼 최고의 인재로 만장일치 추천을 받았다.

◆ "생명 구하는 군 장교 될 것"… 당찬 청년의 흔들림 없는 꿈

가슴에 영광스러운 표창을 단 김영완 학생의 시선은 이미 치열한 구조 현장을 정조준하고 있다. 그는 "군 응급구조 장교가 되어 장병들과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겠다는 확고한 목표 하나로 묵묵히 땀 흘려온 지난 시간들을 보상받은 것 같아 가슴이 벅차다"며, "이 상의 무거운 의미를 평생 가슴에 새기고, 어떠한 위급 상황에서도 절대 흔들림 없이 귀중한 생명을 건져 올리는 든든한 방패가 되겠다"고 다부진 포부를 전했다.

◆ 실전 방불케 하는 동신대의 '밀착 교육' 빛 발해

이러한 걸출한 인재의 탄생 이면에는 현장 감각을 최우선으로 삼는 동신대학교 특유의 실무 중심 커리큘럼이 든든한 밑거름이 되었다. 학생 지도를 총괄하는 김세훈 응급구조학과장은 "늘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성실하게 실력을 키워온 김영완 학생이 학교의 명예를 드높여 주어 스승으로서 무척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생사의 갈림길에서 기적을 만들어낼 수 있는 실전형 응급 구조 스페셜리스트를 길러내는 데 학과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