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제3차 2027년 국비전략보고회 개최

2026-04-16 15:01

대구 미래 도약 위해 2년 연속 9조 원 이상 국비 확보 총력
주요 현안 추진상황 점검

16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제3차 2027년 국비전략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 대구시 제공
16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제3차 2027년 국비전략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 대구시 제공

[대구=위키트리]전병수 기자=대구시는 16일 시청 산격청사에서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제3차 2027년 국비전략보고회’를 열고 주요 현안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2년 연속 9조 원 이상 국비 확보를 위해 지난 1월부터 국비전략보고회를 상시 개최하며 대구 미래를 위한 신규사업과 대형 국책사업을 지속 발굴해 왔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그간 발굴한 국비 사업들을 소관 정부부처 예산안에 반영하기 위한 점검회의가 됐다. 이 자리서 사업 완성도와 국정과제 연계성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국비 확보 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대구경북 민·군 통합공항 이전·건설 △낙동강 상류 취수원 다변화 △달빛철도 건설 △대구~경북 광역철도 건설 △지역거점 AX 혁신 기술개발 △성서자원회수시설 2·3호기 대보수 등을 주요 점검했다.

또 AX 전환 등 산업구조 혁신을 위해 로봇산업 연계 국산 AI 반도체 개발·실증 지원, AI로봇 가변식 실증공간 구축, 미래모빌리티 AI 소프트웨어 검증시스템 구축, 미래항공 핵심부품 신기술 지원체계 구축 등 미래신산업 분야 신규사업의 국비 확보 전략도 논의했다.

대구시는 4월 말까지 발굴된 사업에 대한 국비 신청을 완료하고, 기획예산처가 국회에 정부예산안을 제출하는 9월 초까지 주요 사업의 예산편성 동향을 지속 점검하는 등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이후 국회가 예산안을 최종 확정하는 12월까지 여·야 예산정책협의회 등을 통해 정부예산 편성 전 과정에 걸쳐 맞춤형 전략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정기 권한대행은 “정부예산 편성 단계에 맞춰 중앙부처 설득부터 기획예산처·국회 예산안 심의까지 직접 발로 뛰는 전략으로, 대구 미래 발전을 위한 현안 사업들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ome 전병수 기자 jan2111@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