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키트리 대전=김지연 기자]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이 대기오염 측정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 내 측정대행업체를 대상으로 숙련도 평가를 진행한다.
16일 연구원에 따르면 이날부터 2주간 '대기분야 정기 숙련도시험'을 실시한다. 이번 시험은 국립환경과학원과 공동으로 추진하며 대전 지역 12개 측정대행업체가 참여한다.
평가 과정은 굴뚝먼지 시료채취 전반을 중심으로 진행하며, 시료채취 위치 선정, 장비 운영 상태, 등속흡인 유지 여부, 시료 보관 및 이송 관리 등 현장 실무를 종합해 점검한다.
특히 금강유역환경청의 모형굴뚝을 활용해 안전한 환경에서 동일 기준으로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업체들의 기술력뿐만 아니라 안전수칙 준수 여부도 확인할 계획이다.
연구원은 이번 숙련도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대기환경 관리 수준을 높이고, 측정대행업체의 전문성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