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키트리 대전=장윤아 기자] 대전 대덕구는 지난 15일 고립·은둔 청년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대덕구가족센터와 ‘청년 고독사 예방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통계청에 따르면 고립·은둔 청년은 전국 약 54만명에 달한다. 사회경제적 손실도 연간 7조원 규모로 추산된다.
이번 협약은 장기간 사회적 단절을 겪는 청년의 심리적 회복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지역 기반 협력체계를 통해 실질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주요 사업은 반려동물 매개 심리치료와 주거 환경 개선, 자조 모임 운영, 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이다. 청년 개개인의 상황에 맞춘 맞춤형 지원을 추진한다.
구는 상담과 프로그램 운영을 병행해 참여 청년의 사회 복귀를 단계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고립·은둔 청년들이 일상을 회복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