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의 거리가 다시 한번 예술의 향기로 가득 찬다.

(사)한국예총 포천지회(이하 포천예총)는 오는 4월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포천구절초길 특설무대에서 ‘2026년 제13회 포천거리아트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포천, 예술로 거리를 채우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시민과 예술인이 경계 없이 어우러지는 포천의 대표 거리 축제다.
도심 한복판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은 시민들에게 특별한 봄날의 낭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날 오후 6시 30분 개막식을 기점으로 축제의 열기는 절정에 달할 전망이다.
포천시 홍보대사인 가수 수와진을 비롯해 화영, 최은빈, 트로트 신동 장예슬·최지욱, 걸그룹 오로라 등 화려한 출연진이 무대를 꾸민다.
특히 바리톤 오유석 등 성악가들이 참여하는 ‘시네마 콘서트 인 포천’과 포천음악협회의 ‘봄맞이 경축음악회’는 격조 높은 클래식의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관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전시·즐김·체험·듣기’ 마당도 풍성하다.
전통예술체험부터 공예, 만들기, 먹거리 부스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거리 곳곳을 메운다.
또한 축제의 사전 행사로 21일에는 ‘컬러와 함께하는 마음여행’ 인문학 강연이 열려 시민들에게 색다른 힐링의 시간을 먼저 제공한다.
포천예총 관계자는 “포천거리아트페스티벌은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포천의 대표 문화축제”라며 “거리 곳곳이 예술로 채워지는 이번 축제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의 즐거움을 마음껏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