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부안해양경찰서는 지난 4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전북 부안군 변산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 ‘제38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 대항 요트대회’의 해상 안전관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대한요트협회와 전북요트협회가 주관하고 대한체육회,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의 선수단이 참여해 열띤 경합을 벌였으며, 부안해경은 대규모 인원이 모이는 만큼 해상과 육상을 아우르는 입체적인 안전관리 대응체계를 유지했다.
해상에서는 경기 수역 외곽에 경비함정을 배치해 인근을 통항하는 선박을 사전에 통제했으며, 연안구조정과 구조대는 경기 수역 주변 및 격포항 입출항로의 안전을 집중 관리해 선수들이 경기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육상에서는 변산해수욕장 일대 방문객 급증에 대비해 파출소 순찰팀이 상시 예방 순찰을 강화했다. 특히 대회 본부에 상주한 지원팀은 실시간 상황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한편, 방문객과 레저객을 대상으로 ‘출항 전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및 ‘수상·수중 레저활동 신고 권고’ 등 해양 안전 캠페인을 전개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생덕 서장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단이 안전하게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였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사전 대비와 현장 대응으로 안전한 해양 레저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