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북부산농협(조합장.이승걸)이 NH농협카드 연도대상 5회 수상을 바탕으로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카드 사업 성과와 함께 상호금융 실적까지 확대하며 부산·울산·경남 지역 대표 농협으로서 입지를 다시 확인했다.
북부산농협은 지난 4월 7일 서울 용산구 노보텔 스위트 앰배서더에서 열린 ‘2025 NH농협카드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3회 연속 사무소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2009년 이후 모두 5차례 연도대상을 받은 북부산농협은 ‘NH농협카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이번 헌액은 영호남과 충청권 농협 가운데 처음이며, 전국 농협 기준으로는 7번째다.
북부산농협은 이번 성과를 통해 카드 사업 경쟁력과 조직 운영 역량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금융 부문 실적도 이어지고 있다.
북부산농협은 지난 2023년 9월 상호금융 총사업량 3조원을 달성한 데 이어, 2026년 3월에는 부·울·경 농협 가운데 처음으로 상호금융대출금 1조5000억원을 기록했다.
이 같은 성과는 단순한 수상 실적에 그치지 않고 북부산농협의 사업 기반이 안정적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읽힌다. 카드, 예금, 대출 등 주요 사업 전반에서 성과를 이어가며 지역 내 경쟁력을 키워왔다는 평가다.
1973년 출범한 북부산농협은 그동안 영농 지원과 조합원 복지, 지역사회 공헌 사업을 병행해왔다. 농협 본연의 역할인 농업 지원은 물론 조합원 삶의 질 향상과 지역주민 대상 문화·복지사업에도 꾸준히 참여해 왔다.
북부산농협 이승걸 조합장은 “이번 명예의 전당 헌액은 조합원과 고객의 신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 지원과 금융 서비스 강화를 함께 추진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농협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