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정 민주당 포항시장 예비후보, '해병문화도시' 추진방향 제시

2026-04-15 14:12

“해병대 창설 77주년 축하…포항은 해병대와 함께 성장, '해병문화도시'로 체계화“

박희정 민주당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15일 해병대 창설 77주년을 맞아 '해병문화도시' 추진방향 공약을 제시했다./박희정 제공
박희정 민주당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15일 해병대 창설 77주년을 맞아 '해병문화도시' 추진방향 공약을 제시했다./박희정 제공

[경북 포항 이창형 기자]=박희정 민주당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15일 해병대 창설 77주년을 맞아 '해병문화도시' 추진방향 공약을 제시했다.

포항시는 올해 2월 박희정 시의원이 대표발의한 포항시 해병문화 진흥 기본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박 예비후보는 “포항은 해병대와 함께 성장해 온 도시”라며 “해병의 역사와 정신을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시민이 참여하고 도시가 품격을 갖추는 ‘해병문화도시 포항’으로 체계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해병문화도시 추진 방향으로 ▲교육·전시·체험·행사를 연중 운영하는 시민참여형 프로그램 확대 ▲청소년·가족 단위 체험 콘텐츠 강화 ▲해양관광·도심 콘텐츠와 연계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제시했다.

그는 “해병문화도시는 포항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지역경제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전략이 되어야 한다”며 “방문객이 ‘하루 들렀다 가는 도시’가 아니라, 머무르고 다시 찾는 포항이 되도록 콘텐츠와 동선을 촘촘히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해병대의 충성·용기·희생정신은 포항 시민의 자부심이자 도시의 힘”이라며 “해병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포항, 세대가 함께 누리는 포항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home 이창형 기자 chang@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