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특례시가 15일 백석별관에서 ‘2026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상황’ 간부회의를 열고 민생 안정을 위한 재정 집행 가속화를 주문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신속집행은 단순한 예산 소진이 아닌, 적기 추진을 통해 시민이 변화를 체감하게 하는 것”이라며 집행이 부진한 사업에 대한 철저한 원인 분석과 과감한 사업 조정을 당부했다.
시는 적기에 집행된 예산이 지역 내 소비와 투자로 이어져 경제 선순환의 마중물이 되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 민생 안정 집중 및 취약계층 보호 강화

최근 국제정세 변화에 따른 경제 불안 대응책도 심도 있게 논의됐다.
이 시장은 소상공인과 기업의 경영 애로를 세심히 살피는 한편,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취약계층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현장에서 정책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민생 경제의 안정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 선거 앞두고 공직기강 확립… 적극 행정은 지속

다가오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과 기강 확립에 대한 강조도 이어졌다.
이 시장은 SNS 및 단체 대화방 등에서의 중립 의무 준수와 선거법 위반 소지 사전 차단을 주문했다.
다만 선거법 준수를 이유로 행정이 위축되어 시민이 불편을 겪어서는 안 된다는 점을 분명히 하며, 법 테두리 내에서의 적극적인 업무 추진과 시민 눈높이에 맞춘 명확한 정책 홍보를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