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관광객 모셔오면 혜택 팍팍"… 함평군, 나비대축제 여행업계 인센티브 확대

2026-04-15 15:58

20명 이상 유치 시 축제장 현장 창구서 즉시 보상금 신청… "지역 상권 활력 기대"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남 함평군이 대한민국 대표 봄 축제인 '제28회 함평나비대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단체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업계에 대한 인센티브를 대폭 확대한다.

◆ 유료 관람객 20명 이상 모객 시 인센티브 제공

14일 함평군에 따르면, 이번 인센티브 지원 대상은 축제 기간 동안 유료 관람객 20명 이상을 모객해 축제장을 방문하는 국내 여행사 또는 전세버스 운송사업자다. 대규모 관광객 유치를 통해 축제장 분위기를 한껏 띄우고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게 하겠다는 취지다.

◆ 축제 기간 내내 현장 접수창구 운영

인센티브 지원 제도는 축제가 막을 올리는 오는 24일부터 내달 5일까지 운영된다. 이 기간에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대상자는 축제장 내 황소의 문 주차장(제1주차장) 함평자동차극장 매표소에 마련된 전용 접수 창구를 방문해 현장에서 바로 보상금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에는 정해진 신청서와 영수증 등 필수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함평군 관계자는 "이번 단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확대를 통해 축제장에 더 큰 활력을 불어넣고, 나아가 지역 상권의 매출 증대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가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전국 여행업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올해로 28회째를 맞는 함평나비대축제는 '꿈꾸는 나비, 시작되는 여정'을 핵심 주제로 삼아,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자연과 생태의 신비로움을 직접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을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