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군(군수 전진선)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양평군지부가 지난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단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번 체결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김종배 지부장을 비롯한 양측 교섭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추진 경과보고와 협약서 서명 및 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건전한 노사문화를 더욱 공고히 하기로 뜻을 모았다.
■ 조합원 권익 보호 및 실질적 근무 여건 개선
이번 단체협약은 지난해 11월 노조의 교섭 요구 이후 실무 및 본교섭 등 충분한 협의 과정을 거쳐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직장어린이집 설치 노력 등 후생복지 향상과 휴일·비상근무 동원 지양 및 적정 보상 확보 등 근무조건 개선안이 포함됐다.
특히 노조 창립기념일에 맞춘 특별휴가를 신설하는 등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과제들이 담겼다.
■ 안정적 업무 환경 조성… 행정 서비스 경쟁력 강화
양평군은 이번 협약 체결로 직원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군민들에게 더욱 질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조직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노동조합에서 조합원의 권익 향상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준 덕분에 조직 분위기와 근무여건이 한층 개선됐다”며 “앞으로도 노사 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직원 복지와 근무조건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