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경북=위키트리]이창형 기자=국내 최대 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인 ‘제23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가 오는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된다.
올해 행사는 정부 조직 개편 이후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최초로 (주)엑스코와 공동 주최를 맡았다.
이번 전시회는 글로벌 톱티어 기업들이 최첨단 기술을 뽐내는 기술 격전지가 될 전망이다.
생산량 기준 세계 10대 기업 중 무려 6개 사의 태양광 셀·모듈 제조기업이 참가를 확정했다.
한화솔루션(한화큐셀)을 필두로 제이에이솔라(JA Solar), 캐나디안솔라(Canadian Solar), 아이코(Aiko), 티더블유솔라(TW Solar), 징코솔라(Jinko Solar)가 차세대 고효율 셀과 모듈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인버터 분야에서는 글로벌 톱10 중 9개 사가 총출동한다.
시장 점유율 1위인 화웨이(Huawei)를 비롯해, 솔리스(Solis), 그로와트(Growatt), 소파솔라(Sofar solar), 솔플래닛(Solplanet), 폭스에스(Fox ess), 시젠너지(Sigenergy), 굿위(Goodwe), 케이스타(Kstar) 등 글로벌 기업들이 총출동한다.
또한, 총 26개 사에 달하는 스폰서 기업이 참여한다.
최근 국회를 중심으로 논의 중인 영농형 태양광 관련 법안 통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짐에 따라, 이번 행사에는 ‘영농형 태양광 특별관’이 신설되어 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식량 안보와 에너지 전환을 동시에 실현하려는 산업계의 열망을 담아 기획된 이번 특별관에서는 농지 보존과 신재생에너지 확산을 동시에 가능케 할 최첨단 솔루션들을 만나볼 수 있어 농가 수익 모델의 새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전시회와 병행 개최되는 ‘2026 국제미래에너지컨퍼런스’는 글로벌 석학 및 비즈니스 리더들이 최신 산업 트렌드를 조망하는 지식 공유의 장이 될 전망이다.
24일에 개최되는 ‘제6회 수소 마켓 인사이트(H2MI)’는 ‘그린 수소-에너지 대전환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수소 경제의 청사진을 제시한다.
엑스코 전춘우 대표는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에너지산업 관련 기업ㆍ단체 및 참관객들에게 미래를 위한 에너지대전환의 청사진과 대안을 제시하고, 실질적 비즈니스 성과가 창출되는 글로컬 전시회로 더욱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