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미래에너지 기업 현장 점검…전력기자재 국산화 지원 강화

2026-04-14 17:58

해상풍력·스마트그리드 기업 방문…기술 경쟁력·사업화 맞춤 행정 확대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남 나주시가 전력기자재 국산화와 미래 에너지 산업의 주도권을 쥐기 위해 지역 선도 기업들을 직접 찾아가는 밀착 소통 행정에 나섰다.

강상구 나주시장 권한대행이 지난 10일 혁신산단에 입주한 기업들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그린이엔에스를 방문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나주시
강상구 나주시장 권한대행이 지난 10일 혁신산단에 입주한 기업들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그린이엔에스를 방문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나주시

◆ ㈜온·㈜그린이엔에스 방문… 해상풍력부터 AI까지 핵심 기술 점검

14일 나주시에 따르면, 강상구 나주시장 권한대행은 지난 10일 지역 에너지 기업인 ㈜온과 ㈜그린이엔에스의 생산 및 시험 설비 현장을 잇달아 방문했다.

먼저 ㈜온을 찾은 강 권한대행은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해 추진 중인 해상풍력 친환경 전력기기 및 ICT 기반 솔루션의 국산화 진행 상황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이어 방문한 ㈜그린이엔에스에서는 전력 분야에 스마트그리드와 인공지능(AI)을 접목한 혁신적인 기술 역량과 실제 적용 사례를 꼼꼼히 점검하며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강상구 나주시장 권한대행이 지난 10일 혁신산단에 입주한 기업들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온을 방문해 공장 점검을 하고 있다./ 나주시
강상구 나주시장 권한대행이 지난 10일 혁신산단에 입주한 기업들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온을 방문해 공장 점검을 하고 있다./ 나주시

◆ "행정은 현장에서 시작된다"… 기업 체감형 든든한 지원 다짐

나주시는 이번 현장 방문을 계기로 미래 에너지 및 전력 기술 등 전략 산업 분야의 소통망을 더욱 탄탄하게 구축할 방침이다. 지역 기업의 훌륭한 기술 경쟁력이 곧 나주의 성장 동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구상이다.

강 권한대행은 "혁신적인 기술은 현장에서 완성되고, 이를 뒷받침하는 행정 역시 현장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하며, "기업들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귀담아듣고, 실질적이고 든든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