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시 광산구 지역 장애인들의 건강한 체육 활동과 복지 증진을 위해 지역 체육계와 봉사 단체가 뜻깊은 동행을 시작했다.
◆ 체육과 봉사의 만남, '더불어 사는 공동체' 앞당긴다
광주광역시광산구장애인체육회는 13일 나눔과기쁨 광주광산구동행봉사단(단장 최순늠)과 장애인 체육 진흥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체육 활동과 봉사를 연계해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한층 끌어올리고, 지역사회 내에 포용적이고 따뜻한 공동체를 구현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 체육 행사 지원부터 소외계층 발굴까지 '전방위 협력'
이번 MOU를 기점으로 양 기관은 끈끈한 파트너십을 구축한다. 협약에 따라 나눔과기쁨 광주광산구동행봉사단은 앞으로 광산구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각종 체육 행사와 생활체육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필수적인 자원봉사 인력을 적극 지원하게 된다. 이와 함께 ▲상호 공동 프로젝트 발굴 ▲소외계층 발굴 및 스포츠 관람·체험 기회 확대 등 다채로운 밀착형 협력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 "실질적 복지 향상 돕는 든든한 울타리 될 것"
체육회 측은 이번 협약이 지역 장애인들이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생활체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체육회 관계자는 "든든한 지원군을 얻은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다각적인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최순늠 봉사단장 역시 "지역 장애인 체육인들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자원봉사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광산구장애인체육회는 앞으로도 유관 기관 및 단체와의 네트워크를 꾸준히 넓혀가며 장애인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