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시(시장 주광덕)가 주최한 ‘제20회 남양주시장기 축구대회’가 지난 12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보조경기장에서 화려한 본선 개회식을 갖고 시민 화합의 장을 열었다.

올해로 20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100만 대도시를 향해 나아가는 남양주시의 공동체 결속을 다지는 상징적인 무대로 꾸며졌다.
■ 32개 팀의 열정, 16개 구장 달구다
지난달 29일 지역 예선으로 포문을 연 이번 대회에는 일반부와 여성부를 망라해 총 32개 팀, 2,25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역대급 규모를 자랑했다.
본선 경기는 남양주체육문화센터를 비롯해 관내 16개 축구장에서 분산 개최되었으며,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였다.
■ "축구가 곧 소통"… 민선 8기 생활체육 철학 투영
개회식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직접 선수들을 격려하며 생활체육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시장기 축구대회는 시민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행사”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동호인 간 우정을 나누고 지역 공동체가 더욱 단단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여성부 활약 돋보여… ‘생활체육 G1’ 도시 비전 공유
특히 이번 대회는 여성부 경기에 대한 뜨거운 관심 속에 남녀노소 구분 없는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강준일 남양주시축구협회장은 “많은 동호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대회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축구가 남양주를 대표하는 생활체육 종목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는 이번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발판 삼아 다양한 종목의 시민 참여형 체육 행사를 지속적으로 발굴, '스포츠로 행복한 건강 도시' 이미지를 굳혀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