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경북지사 경선 승자는 누가 될까...14일 결과 발표

2026-04-13 08:15

김재원.이철우 예비후보, 13일 마지막 여론조사에 총력전

(왼쪽부터) 김재원 예비후보 포항 방문, 이철우 예비후보의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방문 참배 모습/각 후보 측 제공
(왼쪽부터) 김재원 예비후보 포항 방문, 이철우 예비후보의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방문 참배 모습/각 후보 측 제공

[경북=위키트리]이창형 기자=국민의힘 경북도지사 최종 경선주자는 누가 될까?

14일 최종경선 후보 결정을 하루 앞둔 13일 김재원, 이철우 예비후보(가나다순)는 마지막 여론조사에 총력전을 펼치고 서로 '대세론'을 앞세우며 승리를 장담하고 있다.

국힘 당내 경선은 12, 13일 양일간 투표 및 여론조사로 진행중이며 책임당원 선거인단 투표와 일반 여론조사 결과를 50대 50으로 반영해 최종 후보를 14일 발표한다.

◆김재원, 강세·접전 지역 집중 공략

김재원 예비후보는 12일 포항시 현장을 필두로 경선 막바지 강세지역과 접전지역 선거 열기 확산에 집중했다.

경북 도내에서 가장 많은 인구와 당원을 가진 포항지역에는 박승호 전 포항시장, 김일만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영덕 출신 장경식 전 도의회의장 등이 합류해 있다.

또, 포항지진 범시민대책본부 모성은 의장을 비롯해 지역의 시민·봉사단체장들이 자발적으로 지지선언을 하거나 선거조직에 합류하면서 밑바닥으로부터 확산되는 조직 열기가 막바지 힘을 발휘하고 있다고 김 예비후보측은 전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죽도시장 등 포항시 일대에서 시민들을 만나 막바지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이어 13일에는 안동, 예천, 영주, 봉화, 영양, 처옹, 영천, 경산 등을 집중 공략하는 마지막 선거 운동을 나서고 있다.

◆이철우, 도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막바지 현장 밀착 행보

이철우 예비후보는 12일, 구미시 곳곳을 누비며 도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막바지 현장 밀착 행보를 펼쳤다.

그는 이날 오전 구미상모교회를 찾아 예배를 드린 뒤, 교회를 방문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어서 김장호 구미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 들러 김 후보 및 시민들과 구미 현안에 대해 소통했다.

이후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해 참배를 진행했다.

13일에는 국민의힘 청송군 당협과 영양.봉화당협을 찾아 지역발전방안을 논의하고 마지막 경선 투표를 호보하고 있다.

이철우 예비후보는 “대구·경북 보수의 낙동강 전선을 지키고, 당의 분열을 막아 보수 정치인다운 당당하고 품격 있는 모습으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home 이창형 기자 chang@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