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옥수 무안군수 예비후보 "깨끗한 후보 선출 호소"

2026-04-13 09:42

“의혹과 갈등으로 얼룩진 선거 안 돼"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최옥수 더불어민주당 무안군수 예비후보가 본경선을 앞두고 군민과 당원들을 향해 깨끗한 후보 선출을 호소했다.


최옥수 무안군수 예비후보가 12일 본경선을 앞두고 대군민호소문을 발표하고 있다. / 최옥수 무안군수 예비후보 측
최옥수 무안군수 예비후보가 12일 본경선을 앞두고 대군민호소문을 발표하고 있다. / 최옥수 무안군수 예비후보 측

최 예비후보는 12일 발표한 대군민 호소문에서 “부패와 추문, 폭력으로 얼룩진 선거로는 무안의 미래를 담보할 수 없다”며 “이번 경선은 단순한 선택이 아닌 지역의 방향을 결정짓는 중대한 분기점”이라고 밝혔다.


◆ “무안의 미래, 군민의 한 표에 달려”

오는 14~15일 예정된 더불어민주당 무안군수 후보 경선을 앞두고, 최 후보는 “군민과 당원들의 선택이 무안의 향후 4년을 좌우한다”며 신중한 판단을 당부했다.

그는 “정책과 비전으로 경쟁할 것인지, 의혹과 논란 속에서 또다시 시간을 허비할 것인지 선택해야 할 시점”이라며 투표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 각종 의혹·논란에 “더 이상 침묵 안 된다”

최 후보는 최근 지역 정치권을 둘러싼 각종 의혹과 사건을 언급하며 강한 문제의식을 드러냈다.

특히 특정 후보 측근의 입찰 비리 사건과 관련해 “사법적 판단까지 나온 사안에 대해 책임 있는 입장 표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으며, 산업단지 특혜 의혹과 부동산 문제 등도 거론하며 투명한 해명을 촉구했다.

또한 “취재 과정에서 발생한 폭행 사건은 민주주의 기본을 훼손하는 심각한 사안”이라며 재발 방지를 요구했다.


◆ 성추행 고발 사건 언급…“사실관계 명확히 밝혀야”

최근 불거진 군수 후보 관련 성추행 고발 사건과 관련해서도 “모호한 표현으로 인해 모든 후보가 의혹의 대상이 되는 상황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자가 직접 사실 여부를 분명히 밝혀야 하며, 문제가 없다면 명확히 해명하고 사실이라면 책임 있는 결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수사기관을 향해 “선거 이후 혼란을 막기 위해 신속하고 명확한 수사 결과를 내놓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 “정책 경쟁 선거로 되돌려야”

최 후보는 “군수 선거는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경쟁의 장이 되어야 한다”며 “의혹과 갈등으로 얼룩진 선거를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 “문제가 있다면 솔직하게 인정하고, 군민의 판단에 따르는 것이 정치의 기본”이라며 책임 있는 자세를 주문했다.


◆ “가장 깨끗한 후보…새로운 무안 만들겠다”

최 후보는 자신에 대해 “어떠한 비리나 의혹 없이 성과와 실적으로 평가받아 왔다”며 청렴성을 강조했다.

이어 “이제는 과거와 단절하고 새로운 무안으로 나아가야 할 때”라며 “깨끗하고 준비된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러면서 “군민의 현명한 선택이 무안을 바꿀 것”이라며 “새로운 변화의 시작을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