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의회, 'BTS 월드투어' 현장 점검

2026-04-10 17:14

BTS 월드투어 아리랑 in 고양

경기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운남)가 ‘BTS 월드투어 아리랑 in 고양’ 개최를 맞아 대규모 관람객 방문에 따른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의회는 이번 공연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 체계를 면밀히 살폈다.

김운남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10일 고양종합운동장을 방문해 이동 동선과 교통 안내 체계, 편의시설 등 전반적인 수용 여건을 확인했다.

특히 전 세계에서 모여든 팬들이 고양시에 체류하며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공연 연계 관광 기반’ 구축 상황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의회는 공연 특수에 따른 경제적 기대감만큼이나 인근 주민들의 정주 환경 보호도 중요하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교통 정체와 소음, 쓰레기 문제 등 대형 행사 때마다 반복되는 민원을 선제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지자체와 경찰 등 관계기관의 유기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운남 의장은 “대규모 공연은 많은 방문객이 고양을 찾는 계기가 되는 만큼 시민과 관람객 모두가 불편 없이 현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어려운 경기 상황 속에서 이번 공연이 고양의 문화와 관광,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운남 의장
김운남 의장

이어 “동시에 공연장 인근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줄이기 위한 사전 안내와 현장 관리도 충분히 이뤄져야 한다"며 "고양특례시의회도 시민 안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 생활 안정이 현장에서 함께 이어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home 이상열 기자 sylee@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