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시민들과의 약속인 교육 공약을 가장 잘 실천한 최우수 기관으로 다시 한번 인정받으며, 광주 교육 행정의 높은 신뢰도를 입증했다.
◆ 5개 핵심 지표 엄격한 검증… 종합·주민 소통 분야 '최고 등급'
광주시교육청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6년 전국 시·도교육감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SA)'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시교육청은 지난 2023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는 뜻깊은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공약 이행 완료 ▲2025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핵심 지표를 바탕으로 종합적이고 엄격하게 진행됐다. 시교육청은 이 중 전체 종합 평가와 시민들과 활발히 소통하는 주민 소통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 등급의 영예를 안았다.
◆ 공약 이행률 99% 육박… 꼼꼼한 예산 집행 뒷받침
구체적인 공약 이행 지표를 살펴보면 그 성과는 더욱 돋보인다. 시교육청이 내건 총 104개의 공약 가운데 95개가 이미 성공적으로 '완료'되었으며, 8개는 계획대로 '정상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전체 공약의 99.04%가 완료됐거나 순조롭게 궤도에 올라와 있다는 의미다.
탄탄하고 계획적인 재정 집행도 공약 이행을 든든하게 뒷받침했다. 공약 실천에 필요한 총 재원 9,360억 원 중 지난해 말 기준으로 8,142억 원이 적재적소에 투입돼 86.99%의 우수한 예산 집행률을 기록했다. 재원 구성 비율을 살펴보면 교육청 자체 예산이 89.99%로 주축을 이뤘으며, 시·군·구비(5.41%)와 국비(4.59%)가 알차게 더해졌다.
◆ 미래 교육·복지 인프라 확충 '가속도'
막대한 재정과 인력이 투입되는 굵직한 지역 핵심 교육 사업들도 당초 계획대로 차질 없이 속도를 내고 있다. ▲질 높은 수업을 위한 학급당 학생 수 감축 ▲꿈드리미 수당 지급 ▲스마트 교육을 위한 태블릿 PC 무상 보급 ▲우수 식재료비 지원 확대 ▲미래 인재 양성의 요람이 될 AI교육원 설립 등 광주 교육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공약들이 흔들림 없이 추진되며 지역 교육계의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