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계양산전통시장 접근성 획기적 개선…4단 규모 주차 타워 착공

2026-04-09 14:30

150억 투입 연내 준공 목표
상권 활성화 선순환 기대해

인천 계양구(구청장 윤환)가 원도심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와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계양산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의 막을 올렸다.

계양산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 조감도
계양산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 조감도

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 공모 선정에 따른 결실로, 국비 70억 원과 시비 23억 원 등 총 15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병방동 350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2층 4단 규모로 건립되는 제2공영주차장은 총 102면의 쾌적한 주차 공간을 갖춰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간 계양산전통시장은 높은 인지도와 풍부한 먹거리에도 불구하고 고질적인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해 이용객과 인근 주민들의 불편이 끊이지 않았던 곳이다.

구는 이번 주차 타워 건립이 시장 접근성을 비약적으로 향상시켜, 방문객 증대와 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의 핵심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착공은 단순한 시설 확충을 넘어, 민선 8기 계양구가 역점 추진해 온 ‘원도심 주차난 해소’와 ‘주민 생활 환경 개선’이라는 행정 철학이 투영된 결과물이다.

구는 권역별 수요를 정밀하게 반영한 전략적 주차 정책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공사 기간 동안 철저한 안전 관리와 주민 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관련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home 이상열 기자 sylee@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