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키트리 대전=장윤아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IB 프로그램 연구회 20팀 대표자를 대상으로 지난 8일 협의회를 열고, 학교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IB(국제 바칼로레아) 교육 모델 개발과 확산을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연구회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IB 교육의 방향과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연구회는 지정 과제 7팀과 공모 과제 13팀 등 총 20팀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학습 접근 방법 기반 탐구 수업, 개념 기반 학습, 중·고 연계 교육과정 운영 등 다양한 IB 교육 실천 모델을 공유했으며, 앞으로 학교급과 교과별로 IB 교육 요소를 적용·검증하는 연구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교육청은 연구회 운영의 핵심을 교원 역량 강화에 두고, 단위 학교의 실천이 현장 전반으로 확장되도록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연구 과정에서 축적된 수업 자료와 평가 사례는 체계적으로 정리해 교육 현장 전반에 공유할 방침이다.
김용옥 교육정책과장은 “이번 협의회는 연구회 간 연계를 강화하고 현장 연구 역량을 결집하는 출발점”이라며 “교원 주도의 전문적 학습공동체가 활성화돼 교실 수업과 평가 혁신이 한 단계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