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가 아무리 바빠도 아침에 꼭 챙겨 먹는 '아침 메뉴' 3가지

2026-04-08 14:47

사과 껍질의 항산화 성분, 투명한 피부의 열쇠?
공복에 과일 먼저 먹기, 아이유의 피부 비결

30대에도 투명한 피부를 유지하는 아이유의 비결로 ‘아침 식습관’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공개된 콘텐츠에서 그는 하루를 시작할 때 꼭 챙기는 간단한 식단을 소개했는데, 별다른 보충제나 특별한 식품이 아닌 일상적인 재료들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끌었다. 핵심은 사과, 블루베리, 그리고 견과류를 조합한 아침 루틴이다.

그는 바쁜 일정이 있는 날에도 공복에 과일을 먼저 먹는 습관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특히 사과는 한 개를 통째로 먹는다고 강조했는데, 이는 단순히 허기를 달래기 위한 선택이 아니라 몸 상태를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한 루틴에 가깝다. 여기에 블루베리와 견과류를 더해 영양 균형을 맞추는 방식이다. 겉으로 보기엔 소박하지만, 구성 자체는 꽤 계산된 조합이다.

아이유 / 뉴스1
아이유 / 뉴스1

먼저 사과는 아침 공복에 부담이 적은 과일로 꼽힌다. 수분 함량이 높아 밤사이 부족해진 체내 수분을 자연스럽게 보충해주고, 식이섬유가 장을 자극해 배변 활동을 돕는 데 유리하다. 특히 사과에 포함된 펙틴은 장내 환경을 정돈하는 데 기여하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장 건강이 안정되면 노폐물 배출이 원활해지고, 이는 피부 트러블 완화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피부 관리가 단순히 외부 케어에 그치지 않는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부분이다.

또 하나 눈에 띄는 점은 껍질째 섭취하는 방식이다. 사과 껍질에는 항산화 물질이 비교적 풍부하게 들어 있어 외부 자극으로 인한 산화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자외선이나 미세먼지 등 일상적인 환경 요인이 피부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이러한 성분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피부 컨디션 유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블루베리는 대표적인 항산화 식품으로 꼽힌다. 안토시아닌을 비롯한 색소 성분이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데 관여하며, 이는 피부 탄력 저하나 노화 속도를 완화하는 데 일정 부분 기여할 수 있다. 특히 계절이 바뀌는 시기에는 피부 톤이 쉽게 칙칙해질 수 있는데, 이럴 때 항산화 식품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관리에 도움이 된다. 공복 상태에서 과일을 섭취하면 이러한 영양 성분의 활용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유리할 수 있다는 점도 이 루틴이 주목받는 이유 중 하나다.

아이유 / 뉴스1
아이유 / 뉴스1

여기에 더해지는 견과류는 이 조합의 균형을 완성하는 요소다. 아몬드나 호두 등에 풍부한 불포화지방산은 피부 장벽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피부는 일정 수준의 지방층이 있어야 수분을 지키고 외부 자극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데, 견과류가 이 부분을 보완해주는 셈이다. 또한 과일만 섭취했을 때보다 혈당 상승 속도를 완만하게 만들어 에너지 변화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는 피로감이나 피부 컨디션 저하를 예방하는 데 간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처럼 사과, 블루베리, 견과류로 이어지는 아침 식단은 수분, 식이섬유, 항산화 성분, 건강한 지방을 고루 포함하고 있다. 특별한 조리 과정 없이도 쉽게 실천할 수 있다는 점에서 바쁜 일상 속에서도 유지하기 좋은 방식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특정 식품 하나가 아니라, 이러한 조합을 꾸준히 반복하는 습관에 있다. 매일 아침 어떤 선택을 하느냐가 하루 컨디션뿐 아니라 장기적인 피부 상태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간단한 식단이지만 그 의미는 결코 가볍지 않다.

한편 아이유는 배우 변우석, 공승연과 함께 출연한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공개를 앞두고 있다.
home 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