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바늘구멍 같은 취업 문을 뚫기 위해 대학 캠퍼스를 벗어난 예비 방사선사들이 1박 2일간의 치열한 구직 특훈을 무사히 마쳤다. 실무 중심의 맞춤형 코칭이 학생들의 취업 자신감을 한껏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 사천에서 펼쳐진 '취업 사관학교'~ 실무 인재 집중 육성
동신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최근 경남 사천 일대에서 재학생들의 든든한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한 ‘2026학년도 거점형 특화프로그램 중소기업 실무인재 양성 1기’ 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합숙 훈련에는 방사선학과 재학생 43명이 참여했으며, 철저히 전공과 직무에 특화된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뜨거운 학구열을 이끌어냈다.
◆ "합격의 문을 여는 첫 단추"~송곳 같은 1:1 서류 컨설팅
캠프 첫날에는 채용 담당자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는 입사지원서 작성 비법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단순한 대형 강의를 넘어, 전문 컨설턴트가 학생들과 일대일로 마주 앉아 각자의 스펙과 경험을 녹여낸 맞춤형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전략을 수립했다. 학생들은 전문가의 날카로운 피드백을 통해 서류의 완성도를 실전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 압박 면접도 두렵지 않다~ 이미지 코칭 결합한 모의 훈련
이튿날에는 전날 완성한 입사지원서를 무기로 한 실전 모의면접이 펼쳐졌다. 실제 병원 및 기업의 채용 면접장과 동일한 긴장감 속에서 진행된 이 세션에서는 답변의 논리성뿐만 아니라 면접관에게 신뢰감을 주는 이미지 메이킹 컨설팅까지 병행됐다. 참가자들은 객관적인 시선에서 자신의 강점을 부각하고 약점을 보완하는 실질적인 면접 스킬을 몸에 익혔다.
◆ 10년 연속 최고 등급의 저력~"청년 취업의 든든한 나침반"
이번 행사를 진두지휘한 안민주 동신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참여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명확히 하고 원하는 직장의 문턱을 넘는 데 이번 캠프가 결정적인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각 전공의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끊임없이 발굴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동신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호남 지역에서 유일하게 10년 연속 고용노동부 평가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지역 청년들의 취업 허브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