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키트리 대전=장윤아 기자] 대전 대덕구는 지난 6일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으로 모금된 기부금을 지역 청소년 양궁 유망주에게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펼치지 못한 꿈에 날개를’이라는 슬로건 아래 경제적 어려움으로 훈련에 제약을 겪는 지역 청소년을 지원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인재를 육성하는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모금 기부자가 사용처를 직접 선택하는 지정기부 방식으로 진행돼 전국 각지에서 참여가 이어졌으며, 목표액 700만 원을 조기에 달성했다.
기부금은 윤OO 선수에게 전달됐다. 윤 선수는 각종 전국대회에서 한국 신기록을 경신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양궁 유망주다. 노후화된 장비 교체와 훈련 지원에 활용될 예정으로, 경기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덕구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용한 인재 육성과 지역 맞춤형 지원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가 어린 선수의 성장을 지원하는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인재 육성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대덕형 방문재활 지원 △자립준비청년 운전면허 취득비용 지원 △‘100인의 마음, 청소년 꿈책방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