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맑고 '꽃샘추위' 기승...대전·세종 아침 0℃ 안팎, 강풍까지 쌀쌀

2026-04-07 10:23

북서쪽 찬 공기 유입...아침 기온 큰 폭 하락

'맑은 날씨 속 꽃샘추위'...대전 도심 벚꽃길에 쌀쌀한 봄바람이 불고 있다./사진=김지연 기자
'맑은 날씨 속 꽃샘추위'...대전 도심 벚꽃길에 쌀쌀한 봄바람이 불고 있다./사진=김지연 기자

[위키트리 대전=김지연 기자] 7일 충남권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며 기온이 크게 떨어져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특히 내일(8일) 아침까지 평년(최저기온 3~6도, 최고기온 15~19도)보다 낮은 기온 분포를 보이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전망이다.

대전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5~10도가량 큰 폭으로 하락하고, 충남 내륙을 중심으로 0도 안팎까지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공주·논산·금산·부여 13도, 계룡·천안·아산·예산·청양·서산·당진·홍성·보령·서천 12도, 태안 11도 등이다.

오늘 충남 서해안과 고지대를 중심으로 순간풍속 55km/h(15m/s)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돼 체감온도는 더 낮아질 전망이다.

내일(8일) 역시 아침 기온은 대전·홍성 1도, 세종 0도 등 -1~2도로 춥겠으나, 낮에는 대전 17도, 세종 18도, 홍성 16도 등 13~18도까지 올라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다.

home 김지연 기자 jyed365@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