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사고·화재·침수 시 대응은?… BYD, 인천 소방공무원 대상 교육

2026-04-06 09:40

BYD 승용차 4종 및 1톤 트럭으로 실습 교육 진행

지난 5일 BYD코리아가 인천소방학교에서 인천광역시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전기차 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기차 교통사고, 화재, 침수 등 다양한 구조 현장에서 대원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신속한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 승용·상용 5개 차종 투입해 구조 실습 진행

인천 소방공무원들이 BYD 차량으로 실습을 진행 중이다. / BYD 코리아
인천 소방공무원들이 BYD 차량으로 실습을 진행 중이다. / BYD 코리아

교육 현장에는 아토 3, 씰, 씨라이언 7, 돌핀 등 승용 전기차 4종과 1톤 전기트럭 T4K를 포함해 총 5종의 차량이 투입됐다.


이론 교육에서는 BYD 브랜드 및 블레이드 배터리의 특성, 차종별 구조적 특징, 침수 및 방전 상황에서의 대응 방법, 고전압 차단 절차 등을 다뤘다. 이어진 실습 교육에서는 참가자들이 차종별 응급 식별 매뉴얼에 따라 실제 차량의 구조 및 구성품을 확인하고 고전압 차단 작업을 직접 수행했다. 실습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스테이션 방식을 채택했으며, 차량당 2~3명의 소규모 인원이 15분씩 참여하도록 구성했다.

◆ LFP 배터리 노하우 공유… 현장 협력 지속
교육 이수중인 인천 소방공무원. / BYD 코리아
교육 이수중인 인천 소방공무원. / BYD 코리아

BYD코리아는 자사의 리튬인산철(LFP) 기반 전동화 기술과 배터리 안전성 노하우를 소방 현장과 공유해 사고 대응력 향상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앞서 BYD코리아는 인천 지역 전기버스 화재 대응 훈련과 제주소방 안전구조 세미나 등 소방공무원 대상 교육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BYD코리아 관계자는 "고객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며 "고객이 안심하고 차량을 경험할 수 있도록 소방안전 세미나 등 안전 관련 활동에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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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권혁재 기자 mobomtaxi@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