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전남 보성군 문덕면 천년고찰 대원사 일원의 벚꽃이 활짝 피어 장관을 이루며 봄나들이에 나선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 5.5km 끝없이 이어진 왕벚나무 터널… 제13회 보성벚꽃축제 개막
3일 보성군에 따르면, '제13회 보성벚꽃축제'가 이날 막을 올려 오는 4월 12일까지 진행된다.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길이가 무려 5.5km에 이르는 보성왕벚나무 터널을 걸으며 바람에 꽃비처럼 흩날리는 벚꽃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다.

◆ 벚꽃 아래 나란히 걷기 좋은 길… 봄날의 특별한 추억
대원사 일원의 벚꽃길은 흩날리는 벚꽃을 따라 달리기만 해도 좋은 드라이브 코스이자, 벚꽃 아래 나란히 걷기 좋은 보성의 대표적인 봄 명소다. 상춘객들은 끝없이 이어진 왕벚나무 터널이 빚어내는 꽃비 속에서 웃음꽃을 피우며 특별한 봄날의 순간을 사진에 담고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 "꽃비 흩날리는 아름다운 벚꽃길 위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걷고 웃으며 잊지 못할 봄날의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