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진근, 평생교육진흥원 동구 이전 공약 제시

2026-04-03 14:07

글로벌드림캠퍼스와 상소동 수련시설 통합 재편 등 교육 체계 전환

3일 남진근 대전 동구청장 예비후보가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의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사진=김지연 기자
3일 남진근 대전 동구청장 예비후보가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의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사진=김지연 기자

[위키트리 대전=김지연 기자] 더불어민주당 남진근 대전 동구청장 후보가 평생교육 체계 개편을 핵심으로 한 '교육 대전환' 공약을 제시했다.

남 예비후보는 3일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본원을 동구로 이전하고, 가오동 글로벌드림캠퍼스와 상소동 청소년수련시설을 연계통합 운영해 분산된 교육 인프라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묶겠다"고 밝혔다.

그는 "동구는 대학과 학력인정 교육시설, 도서관 등을 갖췄지만 연결 구조가 부족하다"며 "시설 확충이 아닌 통합운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글로벌드림캠퍼스 사업에 대해 "이름만 바꾼 재추진"이라며 구조적 한계를 지적하고 이를 시민대학과 AI·디지털·진로교육, 야간학습 기능을 포함한 평생교육 거점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또 상소동 수련시설은 산림치유·진로교육 중심 ‘수련마을’로 재편하겠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남 예비후보는 “동구를 배움이 이어지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home 김지연 기자 jyed365@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