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키트리 대전=장윤아 기자] 대전 서구가 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범죄 예방 활동에 나섰다.
서구는 3일 소상공인연합회, 둔산경찰서와 함께 시청역 일원에서 '노쇼(No-show) 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증가하는 노쇼 사기로부터 지역 상권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공서 밀집 지역 상점가를 중심으로 주요 사기 수법과 대응 요령을 안내하며, 소상공인의 경각심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최근 공공기관 및 기업 관계자를 사칭해 대량 주문이나 단체 예약을 한 뒤 잠적하거나 특정 물품의 대리 구매를 요구하는 방식의 피해가 잇따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구는 ‘대전광역시 서구 소상공인 지원에 관란 조례’를 개정해 소상공인 대상 범죄 예방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등 제도적 대응도 강화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노쇼 사기는 영세 자영업자에게 경제적인 피해를 주는 범죄”라며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피해 예방 활동을 지속하고 안전한 상권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