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키트리 대전=장윤아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3일 대전대학교 혜화문화관에서 관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장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다문화교육 학교 관리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이주 배경 학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맞춤형 교육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급별 특성을 고려해 초등·특수와 중·고 과정으로 나눠 운영됐으며, 현장 적용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강에서는 ‘학교장이 알아야 할 다문화 교육의 실제’를 주제로 정책 방향과 학교 관리자 역할을 공유하며,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대응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와 함께 교육청은 동·서부 다문화교육센터와 연계해 추진 중인 ‘찾아가는 한국어 교육 지원’과 통·번역 서비스 등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적극적인 활용을 안내했다.
강의창 중등교육과장은 “언어와 문화의 차이를 넘어 모든 학생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며 “포용적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