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키트리 대전=김지연 기자] 대전 지역 봄철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대부분의 농산물이 잔류농약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봄동, 냉이 달래 등 봄나물을 포함해 총 233건을 검사한 결과, 231건(99.1%)이 기준을 충족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도매시장, 전통시장, 로컬푸드 직매장 등 다양한 유통 경로를 대상으로 진행해 점검 사각지대를 최소화했다.
검사 결과 머위와 부추 2건에서만 허용 기준치를 초과한 잔류농약이 검출됐으며, 해당 농산물은 특시 폐기 조치됐다.
연구원은 "농산물을 씻거나 데치는 과정만으로도 잔류농약의 88%까지 제거할 수 있다"며 "조리 후 섭취 시 더욱 안전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