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중국 선전서 투자유치 설명회…신항 배후단지 글로벌 기업 유치 나서

2026-04-02 22:30

-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과 공동 개최…중국·홍콩 첨단 제조·물류기업 대상 홍보
- 신항 남 컨테이너 배후단지 입주계획 소개…설명회 뒤 개별 투자상담도 진행

부산항만공사(BPA)가 중국 선전에서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고 글로벌 첨단 제조·물류기업 유치에 나섰다. / 사진제공=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BPA)가 중국 선전에서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고 글로벌 첨단 제조·물류기업 유치에 나섰다. / 사진제공=부산항만공사

[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부산항만공사(BPA)가 중국 선전에서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고 글로벌 첨단 제조·물류기업 유치에 나섰다.

부산항만공사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과 공동으로 지난 3월 31일 중국 선전에서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중국 남부권 첨단산업과 금융 중심지인 선전과 홍콩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부산항의 투자환경과 배후단지 경쟁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중국 공상은행 선전지점 컨퍼런스홀에서 열렸다.

이날 부산항만공사는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의 입지와 물류 경쟁력을 소개하고, 올해 상반기 준공 예정인 남 컨테이너 배후단지의 입주기업 선정 계획도 함께 설명했다. 현장에는 중국 첨단 제조기업과 물류기업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일본통운과 DP World 등 글로벌 물류기업의 부산항 배후단지 진출 사례도 공유됐다. 이를 통해 중국 기업들의 한국 진출과 부산항 배후단지 입주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부산항만공사는 설명회 직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과 함께 주요 기업과 개별 미팅을 진행하고, 현지 기관을 방문해 맞춤형 투자상담도 이어갔다. 외국인 직접투자(FDI) 유치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후속 일정이다.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는 동북아 물류 중심지로서 입지와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글로벌 우량기업 유치를 확대해 부산항의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home 최학봉 기자 hb7070@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