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택 시흥시장 3선 도전 선언... “벌여놓은 일 끝까지 책임”

2026-04-02 16:29

“서울대병원 유치 큰 보람
미래 성장 동력 확실히 마련하겠다”

임병택 시흥시장이 2일 기자회견을 열고 시흥시장 3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이 기자회견을 갖고 3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 위키트리 김태희 기자
임병택 시흥시장이 기자회견을 갖고 3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 위키트리 김태희 기자

임병택 시장은 시청 늠내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8년간 쌓아온 시흥의 성과를 완성하고, 중단 없는 발전을 위해 다시 도전한다”며 “시민이 행복한 대한민국 대표도시 ‘K-시흥시’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임 시장은 지난 두 차례 임기 동안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 6년 연속 최우수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 3년 연속 1위 △행정안전부 혁신평가 7년 연속 우수단체 등의 성과를 이뤘다고 강조했다.

임시장은 서울대병원 유치가 게임체인저가 됐다며 국가 첨단 바이오 특화단지 성공으로 시흥의 100년을 먹여살릴 성장동력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임 시장은 민선 9기 핵심 비전으로 ▲AI·바이오 산업 중심의 미래 성장동력 완성 ▲원도심과 신도심이 함께 성장하는 균형발전 ▲시민 중심의 생활 인프라 확충을 제시했다. 특히 시흥시청역·월곶역세권 개발, 정왕지구 산업단지 지정, 배곧경제자유구역 기업 유치 등을 통해 지역경제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시흥시는 과천 경마장 유치 희망 도시 중 가장 유망한 도시라며 적극 도전 의사를 밝혔다.

임 시장은 “이재명 정부와 보조를 맞춰 시흥을 국가 성장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며 “성과로 증명된 시흥시장 임병택이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3선 각오를 전했다.


home 김태희 기자 socialest21@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