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고위직 청렴다짐 선포식으로 실천 의지 다져

2026-04-02 15:57

청탁금지법 10주년 맞아 선포식 병행…350여 명 참여

2일 대전평생학습관에서 학교장 및 고위직 직원들이 청렴다짐을 선포하는 모습 / 사진=대전시교육청
2일 대전평생학습관에서 학교장 및 고위직 직원들이 청렴다짐을 선포하는 모습 / 사진=대전시교육청

[위키트리 대전=장윤아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공직사회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청은 2일 대전평생학습관에서 고위직과 학교장, 승진자를 대상으로 ‘2026년 청렴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탁금지법 시행 10주년을 맞아 국민권익위원회 ‘찾아가는 청렴 소통 릴레이 설명회’와 연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교육감을 비롯한 4급 이상 고위직과 각급 학교장 등 3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승진자 130여 명은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참여했다.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교육으로 참여 범위를 넓혔다.

특히 교육에 앞서 진행된 청렴 다짐 선포식에서는 참석자들이 공정하고 신뢰받는 교육행정 구현을 위한 실천 의지를 공유했다.

이어진 교육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 관련 법령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실제 사례를 통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과 대응 방안을 설명해 이해도를 높였다.

설동호 교육감은 “청렴은 어떤 환경에서도 흔들려서는 안 될 기본 가치”라며 “이번 교육이 현장에서 청렴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home 장윤아 기자 yun0304@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