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키트리 대전=김지연 기자] 대전시는 서북부 지역의 교통 정체 해소를 위해 '구암교차로 입체화 사업'의 타당성 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했다고 밝혔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외삼~유성복합터미널 BRT 연결도로와 호남고속도로 지선을 통과하는 연장 425m, 왕복 6차로 규모의 지하차도를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구암교차로 입체화가 완료되면 한밭대로와 계룡로 우회 기능을 강화하고, 유성대로 정차 없이 통화할 수 있어 서북부 지역의 교통 흐름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시는 이번 타당성 평가를 통해 교통량 조사 및 사업 타당성을 검증하고 이를 국토교통부와 행정안전부 심사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사업비 445억 원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전액 부담하며, 2028년 실시설계를 거쳐 2030년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